[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호박패밀리가 7가지 천연과일로 만든 양념과 갈대로 숙성한 ‘무지개갈비’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무지개갈비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맞은편에 자리잡은 소갈비 전문점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긴 뼈를 성형해 만든 무지개갈비와 두툼한 컨셉의 LA갈비는 7가지 천연과일과 갈대로 숙성해 부드러운 육질과 육향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불판 주변으로 동그랗게 들어가는 7가지 반찬과 에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는 토마토절임, 제철채소를 이용한 채소무침 그리고 지역의 특산물을 직접 공수해 제공되는 씨앗젓갈, 명태회무침 등도 맛볼 수 있다. 또 갈비와 잘 어울리는, 자체 개발한 허브소스도 함께 제공돼 무지개갈비 삼합으로 즐길 수 있다.
사이드메뉴로는 갈비를 먹고 남은 뼈를 이용해 끓인 된장찌개가 있으며, 직장인 고객들을 위한 런치메뉴로 갈비 1kg이 들어간 1kg 갈비탕, 갈비밥 그리고 된장찌개로 구성된 메뉴도 준비돼 있다.
무지개갈비의 인테리어는 브랜드명에 맞도록 매장 외관부터 실내까지 무지개를 상징한 둥근 라인으로 디자인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보여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무지개갈비 관계자는 “무지개를 상징한 인테리어와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대형프로젝트를 설치해 갈대숲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며 “테이크아웃 메뉴도 개발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무지개갈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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