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서울시 사회공헌 유공 ‘서울시장상’ 수상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1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공헌 유공단체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장상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후원자, 복지시설 종사자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푸본현대생명은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2006년부터 분기별로 발달 장애인들의 시설인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은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가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해 각종 전시관 및 고궁견학, 체험학습, 서울 도심투어 등 장애우들이 일상생활에서 평소 찾아보기 힘든 곳을 대중교통을 이용해 같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활동이 자제된 상황에서 비대면 사생 대회 및 장애인 대상 금융교육 등 비대면 지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푸본그룹의 경영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 분기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여가문화활동 지원과 독거 어르신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또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 1 매칭해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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