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와담, 프랑스 파리점(Bistro dam) 오픈으로 해외 진출

사진=㈜호박패밀리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호박패밀리 소속 브랜드인 ‘한와담(한우·와인·담소)’이 지난달 프랑스 파리점(Bistro dam)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호박패밀리는 한와담 외에 호박식당, 미미담 등의 다수 브랜드를 운영하는 외식 기업이다.

 

한와담은 숙성한우 전문점으로 지난 2012년 한남동 본점으로 선보였다. 이후 블랙 청담점, 광화문점, 해운대점, 제주점, 말레이시아점 등 국내외 다수 직·가맹점을 늘려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한와담에서는 직접 담근 장아찌, 김치 등 오가닉 푸드들이 담긴 기본 한상과 고급 한우, 와인이 함께하는 식사 메뉴로 국내에서도 주목받은 외식기업 중 하나다.

 

한와담 파리점을 시작으로 프랑스에도 본격 외식업에 진출했다. 관계자는 “한식당 최초로 냉동하지 않은 최고급 프랑스산 Charloais 소고기만을 식재료로 사용한다”며 “오픈 전부터 파리점 SNS 포스팅 뷰가 5000건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와담 파리점이 국내를 넘어 프랑스 파리까지 진출했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장점으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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