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TS트릴리온의 대표 브랜드 ‘TS샴푸’가 군마트(PX) 입점 이후 최고 매출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TS트릴리온 측에 따르면 군대에서도 뷰티에 신경 쓰는 Z세대 국군 장병들의 특성에 맞게 많은 기업에서 새로운 마케팅의 통로로 PX 입점에 나서고 있다.
회사 측은 “PX 내에서는 제품을 정가보다 70~8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외출·외박 시 선물용으로 뷰티 제품들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TS샴푸도 신뢰할 만한 제품력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1월 PX에 입점, 높은 인기로 꾸준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TS트릴리온 측에 따르면 지난 11월 입점 이후 최고 매출을 돌파하며 누적 판매량 약 39만 개 이상을 기록하였다. ‘TS샴푸’는 PX 내 입점 이후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으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올해 입찰 경쟁이 치열하고 판매 실적에 따라 퇴출되는 PX에 ‘TS샴푸’가 입점하게 됐다”며 “입점 이후 보내주시는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만족하실만한 제품 개발과 유통망 확장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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