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와코루가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간 ‘핑크 리본 피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핑크 리본 피팅 캠페인’은 매년 신영와코루가 전개하는 건강한 가슴을 위한 유방암 예방 캠페인으로 자사 브랜드 모두 동참한다.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려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브라 피팅 서비스를 통한 자가진단 기회를 부여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펼친다.
비너스, 와코루, 솔브, 마더피아, 리맘마, 비너스슈 등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무료 브라 피팅 서비스 및 유방암 정보 · 자가 검진 방법 등을 안내하는 한편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피팅 횟수당 1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매년 유방암 단체에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다.
신영와코루 관계자는 “핑크 리본 피팅 캠페인은 ‘건강한 가슴이 가장 아름답다’는 신영와코루의 오랜 기업철학을 반영하고 있다”며 “유방암 자가진단, 조기검진 및 올바른 브라 착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와코루는 유방암 예방 캠페인과 별개로, 유방암 수술 여성을 위한 자사 브랜드 ‘리맘마’를 통해 유방암 환우를 위한 맞춤 컨설팅 및 이너웨어, 패드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한 제품을 개발하며 사회환원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