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소방공무원 대표 질환 이명 및 난청 예방법 공개

사진=포낙보청기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의 대표 질환인 이명 및 난청 예방법을 공식블로그와 SNS에 공개했다.

 

최근 발표된 ‘소방공무원 건강 진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소방공무원 정기 검진 실시자 6만2453명 중 4만5453명(72.7%)이 건강 이상으로 관찰이 필요하거나 질병 소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 이상자 중 6242명(13.7%)은 직업병으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기 검진 실시 후 건강 이상자로 확인된 소방공무원은 2018년 67.4%(3만577명)에서 2022년 72.8%(4만5453명)으로 5년 동안 더 늘어났다. 정기 검진 결과 건강 이상자로 나타난 소방공무원을 최근 5년 간 추적해 본 결과 일반 질병과 직업병에 있어서 주요 질환에 차이를 보였는데 5년 간 일반 질환 상위 10개 질환을 살펴보면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 일반 성인병과 심장·간장·신장질환 등 주요 질환이 주를 이뤘다.

 

특히 소방공무원이 가장 많이 겪은 직업병 질환은 난청과 폐결핵인 것으로 확인됐다. 출동 사이렌, 소방 차량 소음 등 장기간 높은 소음과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화재·구조 현장에서 유해성 가스나 분진을 흡입할 수밖에 없는 소방관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고스란히 건강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소음 노출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청력보호구’를 활용해 귀에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소음을 최대한 줄여주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춰 개별 제작되는 ‘개인맞춤형 청력보호구’인 포낙보청기의 ‘세레니티 초이스 플러스’는 귓본을 뜨는 과정을 통해 사용자의 귀 모양에 딱 맞게 제작됨에 따라 완벽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콘서트장의 큰 음악 소리, 생활 소음, 공사장 소음, 오토바이 소음, 수영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적합한 필터를 탑재할 수 있어 안전하게 청력을 보호해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뿐만 아니라 포낙의 청력보호구인 세레니티 초이스 플러스의 경우 예민한 귓속을 위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자극이 적은 의료용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환기에 용이한 첨단 메쉬 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습기가 차지 않고 귀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제작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아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 체험이 가능한 온라인 무료 청력 테스트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기본적인 청력검사를 받아 볼 수도 있다.

 

포낙의 온라인 무료청력테스트는 미국 포브스 헬스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온라인 청력테스트’에 선정돼 그 우수성을 입증한 테스트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사용자의 연령대를 선택하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청취의 불편함이 있는지 등 간단한 청력 관련 설문조사 진행 후, 주파수별로 얼마나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청취 테스트를 완료하면 종합적인 결과를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테스트 결과는 정상청력과 경도난청, 중도난청, 고도난청 등 청력 상태를 한눈에 보기 쉽게 표와 그래프로 정리 제공되며, 테스트 결과에서 난청이 의심될 경우 추후 치료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5분내로 청력테스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부담이 없으며, 조용한 장소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포낙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전자기기와 이어폰 혹은 헤드셋만 있으면 간편하게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좀 더 전문적인 무료청력검사를 필요로 하고, 보청기 착용을 목적으로 한다면 오프라인 ‘포낙 전문센터’를 통해서도 ‘무료청력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까운 ‘포낙보청기 센터’를 검색해 예약을 잡은 후, 센터를 방문해 청력검사를 받으면 된다.

 

포낙보청기 윤지영 (청능사) 마케팅 담당자는 “이명이나 난청 증상이 있을 때 그냥 넘기지 말고 온라인 청력검사나 전문센터에 들러 청력검사를 해 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포낙의 경우 간단하게 진행 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청력검사가 활성화돼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고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