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우리홈마켓이 새해를 맞아 보육원 및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홈마켓은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로 후원물품을 보냈으며 이번 기부 행사에는 일등라이스, 원주킴벌리 2개의 업체가 지원에 참여했다.
또한 우리홈마켓은 보육원 3곳과 원주에 위치한 고등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육원 2명과 고등학교 1명의 취업 희망자를 채용했다. 보육원과의 교류를 통해 졸업 예정자들에게 직원 채용 및 숙소 제공을 하고 있으며 원주시 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문 분야의 졸업 예정자들을 채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우리홈마켓 관계자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발전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유통업체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홈마켓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유통업체로 공급업체로부터 공급단가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6월 오픈한 대형마트로 카트 4대 교차 가능한 1000평의 쇼핑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 주차 150대와 전기차 충전 8대 공간을 제공하는 넓은 주차장이 특징이다.
또한 일요일을 제외하고 농수산물 매입입고를 매일 진행해 가락시장에서 매일 두 번의 농산물을 입고해 신선하고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상생기업으로서 원주시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