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편해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는 차량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와 차량 구매 의향이 있는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콘텐츠 주제 및 형식을 바꾸기로 했다.
먼저 케이카 오리지널 콘텐츠 ‘요차조차’를 새롭게 선보인다. 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가 고민하거나 궁금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콘텐츠다. 19일 공개된 첫 화에서는 보증 기간이 끝난 수입차를 구매할 때, 높은 수리비와 낮은 구매가 사이에서 고민하는 상황을 다룬다. 진행을 맡은 윤순과 임시우는 각각 유튜브 채널 ‘윤순의 평범치 않은 생활’, ‘이보시우’를 운영하는 유튜버다.
월간 중고차 시세 정보를 다루는 정기 콘텐츠 ‘월마니’의 경쟁력도 강화한다. 매월 중고차 시세 변화에 대한 분석을 유지하고, 테마별 차종 랭킹 등 흥미 요소를 강화해 콘텐츠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숏폼 콘텐츠도 개편해 중고차 정보를 쉽게 알려주고, 다양한 니즈의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화제성과 정보성을 갖춘 콘텐츠도 매월 4개씩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카는 유튜브 채널 개편을 기념해 10월 17일까지 ‘케이카 유튜브 구독하고 골드바 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3516명에게 ▲순금 골드바 5돈(1명) ▲LG 스탠바이미Go(5명) ▲에어팟 맥스(10명) ▲마이셰프 밀키트 세트(5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30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자동차 애호가를 비롯, 잠재 고객에게 꼭 필요한 중고차 정보를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면서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