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시 영등포구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미 센터장, 박혁 동국제약 OTC사업본부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된다.
동국제약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9일까지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회사는 2022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과 함께 매년 캠페인을 진행, 현재까지 2만 명 이상이 참여해 45억 보를 달성했다.
정맥순환장애 증상개선제 센시아의 동국제약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장려하기 위해 해당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미 센터장은 “걷기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치료를 앞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혁 상무는 “많은 분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다리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시아는 주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을 바탕으로 약해진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해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완화한다. 국내 1위 제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