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0% 내린 6224.13 마감…외국인 7조 순매도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 종가가 나타나있다. 뉴시스

 

 

27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00% 하락한 6224.13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67% 급등하며 사상 처음 6300선을 넘어선 코스피는 하루 만에 63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날 외국인은 역대 최대치인 7조1037억원 순매도했다. 지난 5일 기록한 직전 사상 최대치(5조110억원)를 한 달도 안 돼 경신한 것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조2824억원, 5335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3.46%) 모두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는 10.67% 급등했다. 이날 전북 새만금 지역에 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산주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방산 분야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현대로템(4.77%)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08%)이 상승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63포인트(0.39%) 오른 ,192.78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53조8810억원, 14조77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사상 최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9원 상승한 1439.7원을 나타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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