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APR)의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이 일본 온라인 뷰티 시장에서 립 메이크업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히어로 올데이 플럼핑 틴트’가 일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입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에 따르면 에이프릴스킨은 ‘히어로 올데이 플럼핑 틴트’가 일본 큐텐(Qoo10)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2025년 11월 출시 이후 올해 5월 말까지 집계된 글로벌 판매량 가운데 80% 이상이 일본 시장에서 발생했다.
판매 성과는 주요 플랫폼 순위에서도 확인됐다. ‘히어로 올데이 플럼핑 틴트’는 지난 4월 기준 큐텐 뷰티 카테고리 전체 랭킹 4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진행된 큐텐의 대표 할인 프로모션인 ‘메가포(Mega Point)’ 기간에도 구매 건수 기준 뷰티 카테고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일본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들의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제품 탐색과 구매 비중이 높은 만큼,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내 판매 순위와 프로모션 성과는 소비자 선호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히어로 올데이 플럼핑 틴트’는 에이프릴스킨이 선보인 티슈 오프 타입 립 틴트다. 제품을 입술에 바른 뒤 가볍게 닦아내는 방식을 적용해 발색 지속력을 높였으며, 균일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비타민 E, 히알루론산, 호호바씨 오일 등 보습 성분을 함유해 립 케어 기능을 강화했으며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사용 범위를 넓혔다.
최근 일본 뷰티 시장에서는 K뷰티 브랜드의 영향력이 스킨케어를 넘어 색조 화장품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온라인 유통 전략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에이프릴스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 내 색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 유통 채널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확인된 판매 성과는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반응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향후에도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스킨은 스킨케어와 색조 화장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온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