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난감→우산·돗자리·보냉백 새활용”… 깨끗한나라 ‘이름값’ 톡톡

-‘환경의 달’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깨끗한나라 임직원과 서울청년기획봉사단원들이 폐장난감을 분해하고 플라스틱 자원을 선별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 임직원과 서울청년기획봉사단원들이 폐장난감을 분해하고 플라스틱 자원을 선별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제공

 

제지·위생용품 기업 깨끗한나라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사회공헌단체와 손잡고 새활용(업사이클링)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썼다.

 

17일 깨끗한나라는 최근 임직원들이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폐장난감을 분해하고 플라스틱 자원을 선별했다고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5개 기업, 150개 지방정부, 55만 명의 일반 시민이 뭉친 조직이다.

 

앞서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이번 봉사활동이 첫 협력 프로그램이었다.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봉사활동으로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날 깨끗한나라 임직원 20여 명과 서울청년기획봉사단 ‘프로젝트 환생’ 팀원들은 폐장난감을 분해하고 플라스틱 자원을 선별했다. 선별된 플라스틱은 새활용 전문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으로 보내져 우산, 돗자리, 보냉백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연 1회 이상 자원순환 봉사활동을 지속 운영하고 ESG 성과 관리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얼라이언스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해 환경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환생은 이날의 활동 과정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임직원과 서울청년기획봉사단원들이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깨끗한나라 제공
깨끗한나라 임직원과 서울청년기획봉사단원들이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깨끗한나라 제공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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