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오른 1419.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지난 7일부터 5거래일 연속 주간 종가 기준 141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7월 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상 부담을 일부 덜었으나, 금리 상방 압력이 여전히 작용하면서 장기 금리가 상승 전환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4% 올라 전월(3.5%)보다 소폭 둔화됐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2.5% 상승해 역시 전월(2.6%)보다 낮아졌다.
주다솔 기자 giveso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