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궐련형 전자담배 'MOK & COO', 한국시장 출시

7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 공식 오픈

사진=MOK & COO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세계 최대 담배제조회사인 ‘중국담배공사’(China National Tobacco Company)’ 산하 '후베이 중연 유한책임공사'가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전용 담배스틱인 MOK & COO(모크앤드쿠우)를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 시장에서 선보인 분리형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인 MOK는 무게가 가볍고 사이즈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나며 궐련형 전자담배 중 유일하게 노멀 모드와 더블 모드 두가지 모드를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두가지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노멀 모드의 경우 더 많은 흡연 횟수를 제공해 최고의 가성비를 구현하였으며, 더블 모드는 1회 충전으로 2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MOK & COO는 일반 궐련 담배와 마찬가지로 담뱃잎 배열이 랜덤하게 되어 있어 담배 스틱의 길이가 56mm, 지름이 7.7mm로 타 제품보다 더 길고 두꺼워 담뱃잎의 함량이 늘어나 담배 본래의 풍부한 맛과 향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또 독창적인 형태의 10개비들이 미니팩으로 구성되어 일일 사용량에 맞춰 휴대가 간편하다.

사진=MOK & COO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전용 담배스틱 브랜드인 MOK & COO는 10월 말 서울 지역 200여개의 소매점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면세점과 편의점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MOK 플래그쉽 스토어가 공식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MOK & COO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후베이 중연 유한책임공사는 유럽과 미국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전 세계 면세점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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