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 ON:TACT 레드스톰 행사 마무리…신제품 대거 출시

사진=밀워키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가 ON:TACT 레드스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레드스톰은 타 브랜드 공구를 가져오면 밀워키 제품을 대폭 할인해 주는 이벤트로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밀워키는 이달 M12 히팅 기어 등 다가올 겨울철 작업에 최적화된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그중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은 밀워키 코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M12 히팅기어(M12 Heated Gears)와 더욱 콤팩트해진 M12 FUEL 6인치 체인톱(M12 FHS)이다.

 

밀워키에 따르면 M12 히팅 기어는 총 3종(히팅 자켓, 히팅 조끼, 히팅 후디)이다. 이 제품은 배터리 충전식 열선 처리로 가슴, 등, 어깨까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최첨단 방한 의류로 밀워키의 모든 12V 배터리와 호환 가능하다. 최대 11시간까지 따뜻함을 유지하며(M12 2.0Ah 사용/Low 모드 작동 시), 세탁·건조기 모두 사용 가능하다.

 

사진=밀워키

M12 FHS는 겨울철 간단한 벌목·조경 작업에 탁월한 제품이다. 길이 470mm, 중량 2.3kg로 기존 체인톱에 비해 매우 컴팩트해졌으며, 12V 6Ah 배터리 사용 시 150개 소나무 목재를 연속 절단할 수 있다. M12 FHS의 최대 절삭 길이는 140mm, 체인 속도 5m/s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밀워키 코리아 담당자는 “어려운 시국에 고객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활발한 참여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방법으로 다양하고 참신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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