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이천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분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비규제지역인 이천에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이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신원지구(신원리 452-1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15층, 총 419세대 규모를 갖춘 아파트다. 전용면적 75㎡ A·B·C타입, 전용면적 84㎡A·B타입으로 구성됐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은 부발IC(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부발역과 인접해 있다. 새로 확장 공사한 죽당천 재방도로를 이용시 부발역까지 약 10분이내 진입이 가능하며, 경강선 개통으로 판교, 강남 접근성이 개선돼 이천에서 강남역까지의 소요시간이 50분 이내에 불과하다. 뿐만 아니라 경강선, 중부내륙선(예정), 평택부발선(예정)의 트리플역세권을 갖출 전망이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 양평 구간 공사를 3개월 앞당겨 8월 착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고속도로는 19.37km 구간으로 총 9983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7년 간 공사를 거쳐 2026년 하반기 개통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의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은 4베이 판상형과 이면개방형 타워형의 조화로운 구조설계로 모든 세대에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하는 단지 배치를 적용했으며 서재, 드레스룸, 창고 등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의 설계도 적용했다. 

 

또한 중앙광장, 탁 트인 조망권(일부세대), 단지 앞 어린이공원, 죽당천 등도 갖췄다.

 

SK하이닉스, 하이트진로, OB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반경 7km 내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지난 6월부터 SK하이닉스 M16가 가동되면서 차세대 D램 생산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은 10월 초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며, 입주 시기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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