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보라 기자] 싱크볼 제조기업 원앙씽크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한스를 통해 신제품 리폼 사각싱크볼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원앙씽크는 국내에서 가장 폭넓게 사용 중인 850mm 사이즈 싱크볼 중심으로 싱크볼을 교체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디자인 선호도를 고려해 TZ850, TZN850, SQJ850, SQDJ850, SQJP850 5개 종류의 리폼 사각싱크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한스 제품은 특수 제작된 3중의 방진 패드(블랙홀 슈퍼 사일런스 패드)로 싱크볼 외부를 감싸 방진, 방음 효과가 있으며, 싱크볼 표면에 내오염성, 항균성을 갖는 코팅층(에코 실버 나노코트)을 형성하여 싱크볼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스테인레스 표면을 올록볼록한 모양(LINEN)으로 가공하여 스크래치에 강하고 설거지 등 작업 시 소음 저감 효과가 있으며 싱크볼 표면에 물 얼룩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하이브리드 싱크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존 수전과 싱크볼 벽면에 위치한 싱크볼 수선을 조리환경에 맞게 달리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작업 동선을 최적화하고 설거지 등 작업 시 물 튀김을 최소화했다.
원앙씽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사 제품에 국한하지 않고 국내 소비자에게 주방 선진국인 유럽 등 고품질 주방기기 및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2년에는 세계적인 유명 주방기기 제조기업과 공동 개발을 통해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