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갈비 창업 브랜드 ‘돈오락쪽갈비’, 한국프랜차이즈연구원 경영 및 마케팅 자문 협약

사진=돈오락쪽갈비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쪽갈비 창업 브랜드 돈오락쪽갈비(대표 황규하)가 한국프랜차이즈 산업연구원(원장 장재남)과 경영 및 마케팅 자문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국프랜차이즈연구원 경영 및 마케팅 자문 협약을 통해 소자본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과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들의 운영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운영에서부터 마케팅까지 돈오락쪽갈비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협약을 맺은 돈오락은 업체의 주메뉴인 쪽갈비와 고기는 물론 된장찌개, 냉면, 조개홍합탕 등 사이드 메뉴까지 원팩화해 1시간이 지나도 맛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돈오락 관계자는 “쪽갈비를 포함한 고기는 배달주문 후 30분이 지나면 기존의 맛을 유지하지 못하는 데에 반해 돈오락의 쪽갈비는 고기는 물론 사이드메뉴까지 원팩화 시스템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그 맛을 유지할 수 있어 배달 매출이 높으며 실제로 가맹점 중에서 약 70%는 배달만 전문으로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장에 별도의 테이블을 운영하지 않고 야식 배달만 해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돈오락의 창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안전창업전문가 김형민 소장은 “돈오락쪽갈비는 쪽갈비라는 전문업종을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가맹점의 운영이 쉬워 요즘 예비창업자들이 원하는 창업모델에 가깝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한국프랜차이즈연구원 경영 및 마케팅 자문 협약을 통해 많은 창업자들이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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