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 동대문구 ‘신설동역자이르네’ 238가구 이달 분양

신설동역자이르네 투시도. 사진=자이S&D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자이에스앤디)는 지하철 1호선, 2호선,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신설동역 인근 부지에 주거복합시설 ‘신설동역자이르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42~45㎡ 아파트(소형주택) 143가구와 전용면적 35~55㎡ 오피스텔 95실 총 23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복층 및 테라스, 다양한 평면 등 맞춤형 설계로 조성되며, 가구당 1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100% 자주식 주차장이 마련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우이신설선 3개의 노선이 지나는 신설동역 역세권 단지로 9번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다. 지하철 이용 시 종로와 시청 일대까지 10분대, 강남 일대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왕산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가 인접해있으며,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진입이 수월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동 주택재개발,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등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 주변의 용두 5구역(이편한세상 청계센트럴포레), 용두 6구역(래미안 엘리니티)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가까운 제기동역에는 왕십리와 상계를 잇는 동북선이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으며, 청량리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의정부연장,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신설될 계획이다. 

 

서울풍물시장, 동묘벼룩시장, 약령시장 등 전통시장과 이마트(청계천점) 등이 인근에 위치했으며 청계천과 숭인근린공원, 서울동묘공원, 우산각어린이공원 등이 가깝다.  

 

또한 시립 동대문 도서관과 용두초, 대광중, 대광고 등의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했으며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가깝다. 무엇보다 동대문 상권 10만여명의 종사자와 광화문·종로·을지로 등 중심업무지구(CBD)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배후수요도 갖췄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설동역자이르네는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며 누구나 청약할 수 있고, 100% 추첨제이다. 또 아파트(소형주택)는 재당첨 제한, 실거주 요건 등의 규제에서도 제외된다. 오피스텔의 분양권은 전매가 가능하며, 취득세 및 양도세 선정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설동역자이르네 모델하우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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