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레스토랑 js가든, 재고 관리 효율성 위해 물류센터 확장 이전

사진=js가든

[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고급 중식파인다이닝 브랜드 ‘js가든(회장 정영태)’이 지난 7일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으로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상품 운용 및 재고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다고 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js가든은 최근 지상 2층, 총면적 300여 평 규모로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에 통합물류센터를 마련하고 이전을 완료했다.

 

새로운 통합물류센터가 들어서는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은 서울 강동구, 송파구와 가깝고 서하남IC와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 강남 및 경기도 분당까지 차량으로 30분 내 도달이 가능해 언제든지 수도권 전역으로 신선한 상품을 조달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번 물류센터 확장 이전은 지난해 레스토랑 간편식(RMR) 출시 등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에 따라 늘어나는 판매량을 소화하고 신규사업인 수입냉동 원재료 사업 및 냉동, 냉장, 상온 제품의 효율적인 운용과 물류 역량 강화 및 재고 관리 효율 극대화를 위해 시행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농수산물 산지 대량 구매를 통한 원가 절감으로 고객에게 더욱 신선하고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통합물류센터 활용을 통한 직수입 품목 확대 및 매출 판로 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ESG 경영실천을 위해 충전기 시설을 완비해 물류차량을 전기차량으로 교체했다.

 

js가든 정찬일매니저는 “RMR 출시 및 신규 매장 확대 등에 따라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통합물류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물류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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