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아트클로버는 첫 온라인 경매를 기념해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브랜드 ‘톤도씨’와 온라인 자선경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톤도씨는 건설재료를 재활용해 작품으로 재 생산하는 브랜드로 장은준 작가의 손으로 감도 있는 아트퍼니쳐를 탄생시켜 친환경성과 작품성을 지닌 브랜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아트클로버의 온라인 자선경매에 출품하는 작품은 톤도씨의 ‘from the earth’의 table과 wall 2종으로 순수한 모래의 적층을 통해 표현된 무한한 자연을 담고 있는 작품이다.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문양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일반판매에는 제공되지 않는Obzee와 장은준 작가의 친필 싸인이 추가돼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아트클로버의 온라인 자선경매의 수익금은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에 기부할 예정으로 사회적 가치를 더한다. 아트클로버 측은 앞으로도 실질적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자선경매는 12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으로 즉시 구매가 가능한 형태의 온라인 경매로 진행될 예정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다.
한편 이번 자선경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트클로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