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강원도 춘천시 ‘학곡지구 중해마루힐 포레스트’가 10년 장기임대 아파트 단지 분양 및 모델하우스를 오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단지가 위치한 학곡지구는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나들목인 동내면 학곡리 일대 32만㎡에 동남권 주거복합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공공택지 개발지구다.
차량이용 시 10분 이내로 춘천 시내 외 진입이 가능해 대형마트를 비롯한 춘천도심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며 학곡지구 내 초등학교와 단지 내 유치원 설립 예정이다. 또한 해당 단지는 학곡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상업시설 및 관공서 등의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 구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해마루힐 포레스트는 1114세대 구성돼 있으며 세대 내부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이뤄져 있다. 세대 내부 구조는 와이드 3bay 구조와, 4bay 4room이 적용되며 입주민의 생활패턴에 맞게 주택 선택폭을 다양화했다. 특히 판상형과 탑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단지 지상은 공원화 설계 적용으로 차량 통행 없는 안전한 단지를 선보이며 주차장은 지하 4층 설계로 법정 주차대수 이상인 1.53:1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 센터 및 골프연습장, 동별 커뮤니티, 보육시설 및 어린이집 등이 설립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학곡지구 중해마루힐 포레스트는 10년 민간 장기임대 아파트 단지로 월세 없는 올 전세 형태로 자금부담을 줄였으며, 추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1가구 2주택 미적용으로 무주택자는 물론 1가구를 소유한 유주택자 또한 취득세 및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부담에서 자유롭다”며 “또한 일반분양과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 및 주택유무 상관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접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학곡지구 중해마루힐 포레스트는 4월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