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KCA한국소비자평가는 오늘(13일)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의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대전광역시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산업평가는 2021년부터 실시돼 매년 국내 숙박 시설 이용소비자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숙박 시설을 선정한 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여 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2~3월 중 전국 지역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포털사이트의 리뷰 수 및 평점 등을 기반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해 전국 상위 24% 이내의 최종 후보군을 선정했으며 평가는 지역별로 차수를 나눠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자세한 평가 기준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북 지역의 1위 숙박 시설은 다음과 같다. (간략) 김천시 ▲모텔 부문 큐1모텔 / 성주군 ▲펜션 부문 가야경 / 울릉군 ▲펜션 부문 울릉도올레펜션 / 울진군 ▲펜션 부문 산포리(SANPOLI) / 포항시 남구 ▲펜션 부문 달보드레 펜션 / 포항시 북구 ▲펜션 부문 마치블루 풀빌라
이 외 지역의 1위 숙박 시설은 다음과 같다. (간략) 대전광역시 서구 ▲모텔 부문 SM호텔 (2년 연속) / 울산광역시 동구 ▲모텔 부문 호텔MVG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은 양질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의 노고를 치하하는 발표"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정책이 완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여행 수요가 높아졌기에 이에 걸맞는 숙박 전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및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 및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