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이 오는 9월 분양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에는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 모델하우스에서 부동산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강원도 양양군 일대에 들어서는 '양양 스위트엠(SWEET M) 디오션'은 지하 1층~지상 29층 규모의 2개동으로 지어지며,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신태양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총 209세대 중 전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에 해당한다.
단지는 관광기반시설 등 문화복합타운으로 신설된 양양종합터미널(운영중)을 비롯해, 하나로마트 (예정), 동해북부선 양양역(2027. 준공 예정), 양양경찰서(신설확정. 2024.12 준공 예정), 양양국제공항 등과 인접해 있다.
해운대와 양양을 잇는 동해고속도로와 가깝고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 2시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양양 국제공항을 이용하면 제주도 및 동남아, 러시아와 일본 일부 지역 직항 여행 (2022년 현재 31개 노선 취항)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현재 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 양양역이 개통 예정(2027년 준공 예정)돼 있으며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개통 예정)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 30분대면 갈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송이조각공원, 남대천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낙산도립공원, 낙산해수욕장, 송전해수욕장, 하조대 관광휴양단지, 설해원 온천 등이 있다. 오색케이블카(2024. 착공 예정)을 타면 설악산 여행도 가능하며 영랑호CC, 델피노CC, 설악쏘라노, 파인리즈CC가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은 29층 단지로 동해바다 오션뷰와 남대천뷰(일부세대 제외)를 볼 수 있다. 자연 채광과 환기가 탁월한 판상형 구조는 물론, 60m 넉넉한 동간 거리 확보로 세대별 조망권 확보 및 사생활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