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계약 진행

현대엔지니어링이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_2025년 개통예정)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된다. 인근에는 제2경인고속도로, 47번 국도,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1정거장 거리의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는 향후 GTX-C 노선과 위례-과천선 신설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는 과천 이마트, 롯데백화점 범계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초중교 부지와 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가 조성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분야별로 기업들의 이전 및 개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는 신사옥을 짓고 이전을 알린 펄어비스가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JW그룹, 안국약품, 경동제약, 일성신약 등 여러 제약기업도 이전을 발표했다. 또 코오롱글로벌, KOTITI 시험연구원, 비상교육 등 116개 우수기업과 2개 대학 산학협력단 및 다양한 기업체들이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오피스텔의 경우 1차 계약금 1000만원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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