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컴퍼니, 신차금융 플랫폼 카동과 업무협약 체결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준컴퍼니가 지난 9월 22일 ㈜카동과 신차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카랩은 단 한번의 견적신청으로 전국의 딜러들에게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신차비교견적 어플리케이션으로, 전화통화 없이 어플 내에서만 이뤄진다.

 

카랩의 월간 거래액은 130억 정도 되며 약 80%의 고객들은 신차금융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번 카동과의 MOU를 통해 카랩에서도 직접 신차금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카동은 신차 금융 플랫폼으로서 매년 1조 원의 중개 매출을 달성했으며 신차 구매 시 다이렉트 신차 할부는 기존의 딜러가 취급하지 않는 다이렉트에 특화된 상품으로 저금리 할부 상품에 DSR 및 신용평점에 영향 없이 신차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준컴퍼니와 카동은 신차 구매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차금융을 이용하고 다양한 신차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준컴퍼니 박근영 대표는 “카랩 플랫폼이 단순한 신차비교견적을 넘어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신차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동 이강응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카동의 신차 금융을 활용하는 카동 파트너스 제휴로 더 다양한 채널에서 카동의 다이렉트 신차 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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