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조건 변경해 계약 진행 중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HL 디앤아이한라㈜

HL 디앤아이한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원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계약 조건을 변경해서 계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중도금 이자후불제에 확정 고정금리인 4%를 적용한다. 이 밖에도 규제지역해제로 중도금 대출 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되어 실수요자들에게 자금 부담을 줄였다. 입주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주택수에 제한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세대 ▲84㎡ B타입 13세대 ▲84㎡ C타입 25세대 ▲84㎡ D타입 53세대 ▲84㎡ E타입 54세대 ▲98㎡A 타입 22세대 등 총 340세대 규모다.

 

단지 대부분이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알파룸,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전세대 1층 필로티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배치로 단지 개방감을 높혔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석가산과 연못 등 웅장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랜드마크 공간인 비발디프라자를 비롯 티하우스 주변에 미스트노즐 설치로 기온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휠링가든을 테마로 한 놀이시설을 계획하고 미세먼지 신호등을 갖춰 아이들이 공기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을 체력증진을 위한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헬스트랙 등 다양한 운동공간을 제공하며 비타가든과 단지내외부 소통을 위한 웰컴가든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세대내 일괄 소등,가스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를 설치했다. 무인택배시스템과 원패스키를 사용해 주차위치 인식 및 비상시 원패스키를 이용 방재실로 통보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을 갖췄다. 색온도 조절 및 디밍이 가능한 고급형LED는 유상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며 “교통환경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이용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원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으로 불린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기 때문이다. 또 반경 1Km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며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천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작전시장 등 재래시장도 오가기가 편하다. 주변에 작전공원 및 까치공원이 있고 명칭이 정해지지 않은 공원이 아파트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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