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가 전국 소방안전 공무원 노조와 함께 진행하는 ‘소방히어로’ 8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주인공은 전남소방본부 영광소방서 박형태 소방위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지난 24일(월) 전남 영광소방서를 찾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박형태 소방위는 지역 내 안전대책 수립과 의용소방대 조직 정비 지원과 화재 발생 현장의 피해 주민들을 지원했다. 또, 케이스를 분석해 화재예방교육을 실천하는 등 지역민들의 안전을 지켜온 공로를 인정하여 소방히어로 8호로 선정됐다.
박 소방위는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8호로 선정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섭 영광소방서 서장은 “소방관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타이어뱅크와 김정규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공기압점검 등 직접 매장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데 친절한 서비스를 받아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타이어뱅크(주)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