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다목적 23년형 벤조24스페셜 전기자전거 출시

최근 전기자전거의 성능과 편의 사항이 향상되면서 배달은 물론 일상용, 레저용 등 다목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알톤스포츠의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은 클래식한 시티 스타일의 23년형 벤조24스페셜을 출시했다.

 

4일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신형 벤조24스페셜은 포크와 브레이크 개선 등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이전 모델과 차별화했다. 서스펜션 포크를 적용해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기계식이 아닌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악력이 약한 사용자도 손쉽고 빠르게 제동할 수 있다.

 

350W 리어허브 모터, 13.4Ah 고용량 외장형 배터리, 시마노 투어니 7단 변속기를 장착해 보급형 전기자전거의 성능을 상회하는 구동 사양을 갖췄다. 또한 승하차가 편한 L자형 스텝 스루 방식의 프레임을 채택했으며, 최대 15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뒷 짐받이를 기본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이밖에 편의 사양으로는 바구니, 옷의 오염을 방지하는 체인 케이스와 머드 가드, 전조등을 기본 적용했다. 색상은 매트 블랙과 매트 베이지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일상, 레저는 물론 배달에도 적합한 다용도 전기자전거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성능 및 편의 사양을 개선한 벤조24스페셜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다양한 취향 및 요구를 반영해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하는 알톤스포츠가 되겠다”고 전했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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