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랩스(LM재단, 대표이사 문성억)가 주최하고 인천일보와 남동문화재단이 후원하는 ‘Web3 Creator Festival 2023’의 공모전이 9월 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웹3 시대의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은 ‘소래포구축제’와 연관된 주제의 디지털 아트 작품을 대상으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대학원생 등이 참여한 학생부와 신인작가와 기성작가를 비롯한 일반인이 참여한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컷오프 심사, 2차 LM NOVA ‘좋아요’ 팬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공모전 입상작은 소래포구축제 기간인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열리는 ‘Web3 Creator Festival 2023’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업체에 따르면 공모전 수상자들은 이번 공모전의 팬 투표가 진행된 LM NOVA에서 웹3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다. LM NOVA는 웹3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시대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웹3 크리에이터와 그들을 지지하는 팬덤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경제공동체를 지향하는 웹3 크리에이터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LM NOVA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웹3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LM 보상 체계를 통해 일정한 활동기준을 충족한 웹3 크리에이터들은 월 단위 고정 보상과 주 단위 차등보상을 받는다.
또한 팬들이 웹3 크리에이터를 직접적으로 서포트할 수 있는 ‘후원하기’ 기능이 있으며 매달 웹3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Web3 Creator Fund’ 등 웹3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및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웹3 크리에이터뿐만 아니라 그들을 지지하는 팬들 또한 매주 포스팅, 댓글, 좋아요, 공유 등의 커뮤니티 활동에 따른 생태계 활성화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더문랩스 관계자는 “Web3 Creator Festival 2023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신진 웹3 크리에이터들을 발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NFT 아트의 저변 확대와 더 많은 웹3 크리에이터들이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생태계 마련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그리고 지원활동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