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9월 계약 고객 두배 이상 증가

사진=세라젬

세라젬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이나 지인 선물 수요가 늘면서 의료기기,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가전 계약 건수가 두배 이상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라젬에 따르면 올해 9월 헬스케어 가전 계약 건수는 전월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마스터 V7 메디테크 등 척추 의료기기의 경우 128% 늘어 증가폭이 컸고 안마의자의 경우에도 48%가량 계약 고객이 늘었다.

 

세라젬은 계약 고객 증가 원인으로 올해 4월 출시한 마스터 V7 메디테크의 흥행과 명절 시즌 선물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마스터 V7 메디테크는 밀착 마사지와 최고 65도 집중 온열을 제공해 추간판탈출증(디스크), 퇴행성협착증 치료 등 5가지 사용목적을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았다. 무진동·저소음 설계로 층간소음 부담을 줄였고 실내 인테리어에 조화로운 디자인 등이 특징인 이 제품은 지난 4월 출시 후 2만 6000대 이상 계약됐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세라젬은 명절 시즌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마스터 V7·V6를 구매·렌탈 시 경희대학교 한방재료가공 연구 노하우가 담긴 ‘경희보감 공옥보’ 2세트 또는 독일 주방기구 브랜드 ‘실리트 냄비 7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마스터 V7·V6 구매 고객은 파우제 M2와 디코어 안마의자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타사 구분없는 보상판매를 통해 최대 60만원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명절 성수기를 맞아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을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성수기 배송체계 강화와 체험서비스 고도화 등을 통해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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