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전남·충북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 대회 종료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지난 16일 서울(송파 방이중학교), 전라남도(정남진리조트), 충청북도(청주 단재초등학교)에서 2023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 교육감배 대회를 주관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 전국학교스포츠클럽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는 학교는 초등 남자부(강동 고덕초등학교), 초등 여자부(송파 위례솔초등학교), 남자 중등부(송파 풍성중학교), 여자 중등부(영등포 신길중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충북교육감배 우승으로 전국대회 출전하는 충북 대표는 초등 남자부& 여자부(괴산증평 삼보초등학교), 중등 남자부&여자부(청주 생명중학교)가 선발됐다.

 

스포츠스태킹 교육감배 대회는 울산(대현고등학교), 전라북도 (전주 동중학교), 인천(석남중학교)에서 지역 교육감배 대회로 각 지역교육청 주최로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에서 주관한다.

 

17개 시도 교육감배 대회는 지난 8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지역별로 개최되며 우승팀은 제 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스포츠스태킹(11월 3~5일/전북대학교) 대회에 시도 대표로 출전한다.

 

한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11월 17~19일 사흘간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를 광주 서구청과 공동 주최로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15개국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예정이다.

 

스포츠스태킹(Sports stacking)은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경기로서 컵쌓기 또는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린다. 우리나라는 2012년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의 회원국으로 매년 국가대표를 선발해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에 2024WSSA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는 오는 2024년 3월 27~29일 3일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024 월드 챔피언십 국가대표 선발전을 오는 12월 김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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