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퍼퓸 브랜드 SW19,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SW19

‘윔블던 공원의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향’이라는 콘셉트에서 탄생한 니치 퍼퓸 브랜드SW19(에스더블유나인틴, 대표 강정훈)이 지난 10일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WEST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SW19은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향사들과 협업으로 6am, Noon, 3pm, 9pm, Midnight, 5가지 시간대의 퍼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100% 프랑스 향료로 만들어져 향의 섬세함과 균형감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 SW19은 향수를 즐기는 2030세대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일본 편집숍 유나이티드애로우(United Arrows)가 SW19를 선택해 유통하고 있으며, 입점 매장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중국 티몰(Tmall)에서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대만, 홍콩, 태국, 중동 등 해외 유통 파트너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사진=SW19

 

이번에 진행하는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스토어에서는 ‘미드나잇’(Midnight)을 비롯한 5가지 향이 담긴 오드 퍼퓸, 핸드크림, 핸드워시, 바디워시, 디퓨저 등 모든 제품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다.

 

SW19 관계자는 “갤러리아 명품관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 고객들에게 SW19의 향을 통해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트윌리, 스퀴저, 워시볼 등 다채로운 사은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SW19 갤러리아 명품관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박혜선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