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키로 탕수육,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수상

더제이푸드 김진구 대표가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 주한 루마니아 대사로부터 수상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더제이푸드

더제이푸드(대표 김진구)의 즉석 수제 중화요리 1키로 탕수육이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의 중화요리 프랜차이즈 부문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가 주관하고 (사)전자정보인협회, (사)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더제이푸드는 2016년 도쿄짬뽕, 아뵤오반점을 시작으로 1키로 탕수육을 론칭하며 성장세를 키워온 기업으로 전국 20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오랜기간 한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기업활동을 하는 향토기업’의 이미지를 표방하고 있는 더제이푸드의 1키로 탕수육 브랜드는 소비자의 주머니사정을 고려해 탄생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맛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고, 양에 놀라고, 마지막에는 퀄리티에 놀란다”라며 “국내산 한돈 보성 녹차를 먹인 돼지고기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원재료값에 연연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냈다”고 전했다.

 

더제이푸드는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해 신선하고 안전한 돼지고기를 공급하며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수평적인 가맹점과의 관계를 통해, 함께 상생한다는데 의의를 두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더제이푸드 김진구 대표는 “여러 우물을 파지 말고 한 우물만 파라고 고집스럽게 10년동안 중식만 운영하다보니 2024년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을 받게 됐다”라며 “1키로 탕수육은 ‘음식을 파는 사람’ 과 ‘음식을 사는 사람’이 둘다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라 자부한다. 앞으로 1키로 탕수육은 계속 발전할 것이며 소비자의 만족도 또한 한층 더 높이기 위하여 최상급 식자재만 고집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