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비앤티, 세교 2지구 메디컬복합문화센터 ‘세교S타워’ 상가 분양

사진=세교S타워

지비앤티는 세교 2지구에 메디컬복합문화센터 ‘세교S타워’가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 전문기업 지비앤티와 자랑산업개발, 자랑컴퍼니 등은 협업을 통해 오산시 세교지구, 세교2지구 인접 연면적 9300평 가량의 메디칼복합문화센터 세교S타워에 대한 개발을 진행한다. 

 

지역 내 연 면적 9300평 가량의 ‘세교S타워’는 화성중앙종합병원과는 30분거리이다. 해당 시설 내에는 종합검진센터, 일반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의료시설들과 상가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거주민들은 보다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하고 있으며 누읍공단과 업무와 상업시설인 도시지원시설용지와 공공청사, 오산역세권 복합단지 등의 개발이 예정됐다. 또한 정부의 신규택지 후보지로 선정된 오산세교 3지구는 5개의 신규 택지에서 약 8만여 세대를 공급되며 (가칭)반도체고속도로와 세교3지구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개선대책 등 다양한 정책의 진행이 예정됐다. 이에 따라 26년쯤 인구 50만의 자급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지비앤티 관계자는 “현재 지비앤티는 2022년 토지매입을 완료했으며 자랑컴퍼니와 자랑산업 개발과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라며 “세교S타워의 완공은 26년으로 예상되며 인구 50만 자급 도시로의 도약과도 시기가 비슷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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