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정수조리기 국내외 3000개소 돌파

 

주방가전 전문 브랜드 하우스쿡(대표 신영석)이 정수조리기 설치 장소가 국내외 3000개소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3월 설치 장소 2000개소 돌파 이후 1년 4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프랜차이즈 주방, 무인매장과 함께 편의점, 일반 가정에도 설치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레저 낚싯배에도 설치 되고 있으며, 올해 5월엔 육군 우수 상용품으로 등록 돼 군부대와 공공기관에도 설치 중이다.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라면조리기’, ‘즉석라면조리기’로 알려져 있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 결합이 가장 큰 장점. 평소엔 정수기로, 요리 땐 인덕션으로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다양한 식품을 조리할 수 있다. 인덕션으로 한, 중, 양식 등의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고, 조리를 하지 않을 때는 정수기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이번 설치 장소 3000개소 돌파는 사용 편리와 고객 니즈를 해결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 무인매장과 프랜차이즈 주방 등 B2B 니즈가 많은 곳에는 상업용 전문 제품을 제작, 납품하고 있다. 개인과 일반 가정, 군부대 같은 곳에는 정수기와 인덕션 기능이 결합된 멀티제품을 판매 중이다.

 

 

또, 하우스쿡 쇼핑몰에서는 보급형을 판매 중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쇼핑몰로 해외 수출을 시작해 중소기업의 신개념 해외 진출 사례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설치 장소를 한정 짓지 않고 레저 분야도 시야를 넓혀 캠핑카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낚싯배에도 설치 중이다. 현재 미국 가전인증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설치 장소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설치장소 3000개소 돌파에 대해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선택해 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세를 몰아 해외 수출 확대와 시장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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