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분양 돌입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한양 제공

한양이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6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위치하며, 102동 3층~45층에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수는 각 42실이다.

 

견본주택 오픈 직후 주말인 7일부터 8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고, 8일에는 당첨자 발표도 함께한다. 정당계약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에코시티는 전주에서도 최고 수준의 정주여건을 갖춰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한양은 향후 추가로 예정된 민간분양 주거상품이 없어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이 에코시티에 마지막으로 입성할 기회라고 소개했다. 

 

한양 관계자는 “에코시티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주거상품인만큼 오픈 전부터 에코시티 입성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지난해 1만명 이상 청약에 몰렸던 아파트 분양 당시의 열기가 이번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이어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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