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역 플랫폼시티45, 임차인 모집 시작

수도권 남부 최고 높이인 45층으로 구성

사진=구성역 플랫폼시티4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지난 11일 홍보관을 오픈 후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수도권 남부 최고 높이인 45층으로 구성된 단지는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구성역이 개통한다. GTX-A 노선 개통으로 구성역 주변은 서울 강남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수서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6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되었으며 서울역과 삼성역까지의 노선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구성역은 수인분당선과도 연결되어 수원,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향후 동백~봉선 노선의 신설이 계획되어 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지하 4층부터 지상 45층에 이르는 규모로 1차 임차인 모집 물량은 아파트 301세대와 오피스텔 23세대를 포함한 총 324세대이다. 44, 47, 59, 84㎡의 중소형 실속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가전이 포함된 풀옵션 제공된다. 용인 언남지구의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이후 C2부터 C10까지의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이 계획되어 있다.

 

이 단지는 향후 HUG 임대보증금보험을 통한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안전 보장 및 임대기간 만료 후 분양 전환 가능성을 제공하여 주거 안정성을 높인다. 용인 플랫폼시티와의 직주근접성과 인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및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의 시너지를 보이며 단지 주변에는 교육 인프라와 생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전매제한이 없고 지위권 양도가 자유로운 단지”라고 전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별도의 청약 절차 없이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홍보관 방문 및 임차인 모집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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