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 ‘시올돈’이 경기도 인천에 검단신도시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시올돈은 전국 어디서든 높은 퀄리티의 돈카츠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돈카츠 전문 브랜드다.
최근 돈카츠 전문 매장의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판매 메뉴가 다양해지고 매장의 인테리어가 화려해지는 추세 속에서 시올돈은 판매 메뉴를 한정하고 음식에 대한 전문성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는 시올돈이 강조하는 ‘작지만 강한 가게'를 만드는 데에서 기인한 것으로 전문성 있는 메뉴에 집중해 최적화된 동선으로 작은 매장에서도 높은 수준의 돈카츠를 판매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시올돈이 작은 소형 매장에 집중하는 이유는 매장 운영의 안정성에 있다. 시올돈은 경쟁이 치열한 번화가 상권에 출점하는 대신 일상적인 방문이 용이한 상권에 전략적으로 입점한다. 매장의 크기 또한 10평 내외로 작아 임대료가 적으며 적은 인력으로도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고정비를 낮추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또한 시올돈은 지속적으로 매출을 창출하기 위한 불필요한 마케팅 경쟁에 참여하기 보다는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반으로 높은 재방문율을 만드는 데에 목표를 둔다. 높은 만족감으로 자주 찾을 수 있는 매장으로 자리 잡기 위해 시올돈은 가맹 점주를 대상으로 ‘카츠마스터’라는 이름의 조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은 최상의 돈카츠 맛을 내기 위해 시올돈이 정립한 일련의 교육 과정으로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가맹점주는 교육 수료증과 함께 카츠마스터라는 이름의 명칭을 부여받아 매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시올돈의 카츠마스터 교육 프로그램은 서비스 품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로 하여금 매장에 대한 신뢰감과 높은 기대감을 형성해 불필요한 마케팅 없이도 꾸준한 방문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문을 연 시올돈 검단신도시점 역시 시올돈이 제시하는 이상적인 10평대의 작은 매장으로 출점했다. 교통이 편리한 주요 상업 지역에 자리 잡아 고객의 지속적인 방문이 예상되며 인근 주거 지역과 거리가 가까워 재방문율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시올돈의 카츠마스터 교육이 잘 이수된 덕분에 매장 오픈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평가가 긍정적인 편이고 높은 재방문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이처럼 외식업 시장 내 분명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 시올돈은 외식업 비즈니스 투자 전문 애그리게이터 회사인 SPBT와 브랜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SPBT는 시올돈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올돈의 가맹점 확장 및 브랜드 홍보 운영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올돈 김경주, 문정우 대표이사는 “날로 치열해지는 외식 시장에서 분명한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프리미엄 카츠 브랜드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덕분”이라며 “새롭게 오픈한 검단신도시점을 비롯해 시올돈의 전 매장에서 최고의 돈카츠 맛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