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삼지구 힐스테이트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원의 용인역삼 도시개발사업구역내 R1-4블록내에 지하 4층~지상 38층으로 아파트 540세대, 오피스텔 272실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아파트는 84㎡ 3가지 타입을 마련했으며 전 세대 남향위주의 핵심적 평면설계로 알파룸, 펜트리 등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1층에는 필로티 구조로 보행길과 바람길을 적용했으며 주차대는 평균 1.3대이다.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약 1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신설 예정이며 고등학교(예정), 용인중앙도서관, 명지대, 용인대 등 학군이 마련돼 있다. 동산근린공원, 역북문화공원 및 역북 1,2공원 신설로 그린라이프를 실현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용인시청, 용인세무서, 경기용인동부경찰서, 처인구보건소, 수원지방법원 용인시벙원, 용인소방서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이마트, 더와이스퀘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코스트코, 용인중앙시장, 코리아CC, 골드CC 등이 위치해 있다.
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을 도보 7분 거리에서 이용 가능하며 추후 경강선 연장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차량을 통해 수도권제2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수도권 및 지방 어디든 이동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300조원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약 192만명의 고용창출효과와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역삼은 지난 8일 신고필증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97.57%의 토지확보율로 2030년 입주 예정이다.
현재 1차 계약금 정액제와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등 마련돼 있다. ‘용인 역삼 힐스테이트’ 지역주택조합 홍보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