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에프엔비㈜의 퓨전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술속의밤’이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술속의밤 마곡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술속의밤 마곡점의 점포 입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아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마곡동은 많은 기업과 사무실이 위치해 있으며, 최근 활발히 개발 중인 주거단지이다. 오피스상권과 주거상권의 중첩지로 많은 인구의 유입이 예상되며, 젊은 직장인들과 최근 이주한 젊은 고객층을 사로잡을 독특한 컨셉을 가진 술속의밤이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도심 속 숲을 테마로 한 술속의밤은 숲이라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퓨전한식 주점프랜차이즈이다. 술속의밤의 시그니처메뉴인 치즈 통오징어 삼겹두루치기와 로제퐁듀치킨 등 한식을 바탕으로 한 퓨전요리를 선보이며 어묵 셀프바의 무한리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술속의밤 관계자는 "술속의밤은 시선을 사로잡는 외관으로 2층 입지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련된 인테리어로 회식, 데이트 등의 각종 소모임의 모임장소로의 수요가 높은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술집창업의 주요 관건은 트렌디함에 있다. 독보적인 인테리어가 술집창업 시장에서의 강점으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많은 관심으로경기 안성 아양점, 천안 두정점이 연이어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주점프랜차이즈 가맹점주는 대부분이 생계형이고 초보창업이 많은 편”이라며 "1대 1 맞춤형 대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술속의밤은 11월 창업설명회 참석자 한정으로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주방장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전문 대출 컨설턴트를 통해 최대 1억원까지의 저금리대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