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혈액 수급난 해소와 암 환자 지원을 위해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저출생으로 인한 헌혈 주력층(10~20대)의 급격한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중증 질환자 증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유한양행은 2008년부터 19년째 매년 2회에 걸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대방동 본사를 비롯해 연구소,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71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헌혈증서 기부에도 적극 동참했다. 모인 헌혈증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수혈이 절실한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의료 지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