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식목일 맞아 노을공원에 도토리나무 등 심어

-임직원·가족 50여 명 참여… 9년째 친환경 사회공헌

유한양행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노을공원 숲 가꾸기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노을공원 숲 가꾸기 활동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한양행 제공

 

유한양행이 식목일을 기념해 ‘노을공원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모인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은 숲 생태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자생 수목을 직접 식재했다. 특히 지난해 겨울부터 약 4개월간 각 가정에서 키워온 도토리 묘목을 공원으로 옮겨 심으며 생명의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산벚나무, 가래나무, 헛개나무 등 숲 조성에 적합한 나무들도 추가로 식재했다.

 

회사는 2018년부터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노을공원 숲 가꾸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은 지형적 특성상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한 지속적 식생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유한양행은 지금까지 1600그루에 달하는 묘목을 심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묘목을 기르고 숲에 심는 과정을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연 보호를 위한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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