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CONVERSE)가 뮤직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 16일 명동 ‘척테일러 팝업’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팝업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뮤직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는 컨버스 ‘올스타 시리즈’ 프로젝트에 참여한 올스타즈 뮤지션 김도언, 수민, MALLIB과 크러쉬가 공연을 장식했다.
컨버스 척테일러 팝업은 자기 표현의 과정 속에서 새로움을 창조하는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으며 오늘(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컨버스 척테일러를 캔버스 삼아 자유롭게 상상하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컨버스만의 CREATE NEXT 여정이 펼쳐진다. 이에 컨버스 올스타들과 아티스트가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척테일러의 다양한 아트 피스와 아트워크, 뮤직 라이브 퍼포먼스, 컨버스바이유(CBY) 커스텀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척테일러 올스타와 척 70의 다양한 라인업 전시 공간, 화이트 척테일러로 이루어진 척테일러 포레스트, 브랜드 헤리티지 월, 척테일러 포토존 등 스타일과 자기 표현의 고전적인 상징으로 사랑받은 척테일러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돼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아울러 척테일러 팝업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커스텀 워크샵도 진행된다. 전사 프린트, 자수, 패치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버스바이유(CBY) 랩프로그램과 스플래터, 빈티지 워싱, 드로잉 등의 슈 커스텀, 그리고 비즈, 타이다이, 3D 듀브레의 슈레이스 커스텀까지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척테일러 커스텀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팝업 기간 동안 뮤직 라이브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오늘(17일)은 폴 블랑코, 힙노시스테라피, Y2K92, 신세하, 실리카겔, 자이언티, 25일에는 김뜻돌, 릴체리, hiko, George & vsclm, 새소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컨버스 척테일러 팝업은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스페셜 워크샵 프로그램 참여를 원한다면 컨버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