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돈카츠 브랜드인 시올돈이 식품 및 외식업 비즈니스 투자 전문 애그리게이터 회사인 SPBT로부터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어디서든 맛있는 돈카츠를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일념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올돈은 다른 돈카츠 브랜드와 차별성을 갖기 위해 ‘카츠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사가 만든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평가 기준을 달성해야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가맹점 별로 시올돈이 추구하는 전문성을 강조하며 개별 매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애호도를 이끌어냈다.
시올돈은 SPBT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에 SPBT는 시올돈의 성과와 브랜드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더 큰 성장을 위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SPBT의 1억 원 투자는 시올돈의 가맹점 확장 및 브랜드 홍보, 운영 시스템 강화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SPBT의 투자를 통해 시올돈은 가맹점 확장 속도를 높이고 브랜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올돈과 SPBT의 협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사의 노력과 투자가 브랜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SPBT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외식업 브랜드를 발굴하고 투자함으로써 식품 및 외식업 분야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시올돈 김경주, 문정우 공동 대표이사는 “지난 3년 간 SPBT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양적인 성장은 물론 브랜드의 질적 성장까지 체감하며 빠르게 브랜드를 성장시켜왔다”고 말하며, “함께 브랜드를 성장시켜온 파트너인 SPBT의 지속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고무적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시올돈을 한 번 더 고속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니 시올돈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