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의 PHOTOPICK] 바람과 비가 그려낸 청보리 물결

봄비가 내리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을 찾은 시민들이 푸르게 피어난 청보리밭을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
봄비가 내리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을 찾은 시민들이 푸르게 피어난 청보리밭을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

 

 

 청보리는 알이 배기 시작할 무렵의 푸른 빛을 띠는 보리로 노랗게 익어 황금색으로 변하기 전, 즉 4월 말에서 5월 중순 사이의 가장 싱그러운 상태의 보리를 일컫는 명칭이다.

 

과거 보릿고개 시절에는 보리가 익기만을 간절히 기다려야 했던 배고픔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오늘날에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주는 '청량함'과 '생명력'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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