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리앤스타의원 원장, 인도네시아 학술대회서 지방이식 시연

이정민 압구정 리앤스타의원 원장이 최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개최된 국제 에스테틱 학술행사 ‘INDAAC East Java 2026’에 초청 연자로 참석, 자가지방이식을 활용한 안면 볼륨 개선 술기를 시연하고 현지 의료진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안티에이징·에스테틱·재생의학 분야 국제 학술대회다. 아시아 각국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미용의학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정민 원장은 학술대회 기간 중 진행된 라이브 데모 서저리(Demo Surgery)를 통해 허벅지 지방을 채취한 후 얼굴에 이식하는 자가지방이식 술기를 선보였다. 해당 시술은 허벅지에서 채취한 지방을 정제해 순수 지방만을 선별한 뒤, 볼륨이 부족하거나 함몰된 부위에 세밀하게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연에서는 단순한 볼륨 보충을 넘어 얼굴 전체의 균형과 입체감을 고려한 지방이식 디자인 접근법이 소개됐다. 현장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지방 채취부터 정제, 이식 과정까지 실제 임상 노하우를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최근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는 필러 중심의 볼륨 개선뿐 아니라 자가지방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안면 윤곽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가 조직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안전성과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관련 술기에 대한 국제적 학술 교류도 활발해지는 추세다.

 

행사 기간 중에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닥터 밤방(Dr. Bambang)과의 협업 미팅도 진행됐다. 양측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에스테틱 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의료 기술 교류 및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최근 K-에스테틱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의료진과 해외 의료기관 간의 협력 사례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동남아 시장은 미용의료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임상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국제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민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자가지방이식을 활용한 안면 볼륨 개선 술기를 해외 의료진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학술 교류를 통해 안전한 시술 노하우와 임상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해외 의료진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민 원장은 글로벌 에스테틱 학술 단체 ISWAM(International Scientific Workshop in Aesthetic Medicine)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 무대를 통해 자가지방이식과 안면 디자인 분야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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