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전, 역대 최대 실적에도 6.9% 급락…닉스도 6%↓

 

삼성전자가 7일 역대 최대 분기 실적에도 7%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6.92% 하락한 29만6000원에 장을 마쳐 30만원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이날 개장 전 나온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10% 증가한 89조4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하지만 재료 소멸로 인한 셀온(호재 속 가격하락) 물량이 출회하면서 주가가 빠지는 양상이 나타난 걸로 풀이된다.

 

통상 주도주는 실적 발표 당일 여러 해석들이 나오면서 주가가 요동치는 패턴이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트릿 컨센서스는 90조원대로 형성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번 실적 발표를 셀온 이벤트로 접근하는 시각이 단기적으로 우세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0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을 앞둔 SK하이닉스도 6.06% 하락한 220만10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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