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학화호도과자는 추석을 앞두고 호두과자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호두과자 선물세트는 결혼식이나 돌잔치 등의 답례품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추석 선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에는 비타민 E, 세레늄, 단백질 등 면역력 강화 성분이 대거 포함돼 있다. 그중에서도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풍부한데, 리놀렌산은 뇌의 기능을 도와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호두는 단백질과 비타민 B1·B2가 함유돼 소화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약용으로 쓰이기에도 적절하며, 풍부한 지방산과 비타민 E가 들어있어 항산화 및 피부 노화 방지를 돕는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관계자는 “학화호도과자 선물세트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택배 주문 시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다”며 “무엇보다도 건강이 가장 중요한 올해 호두과자로 건강한 간식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86년 전통의 업체로,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도 견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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