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데모데이 ‘유니콘LIVE’ 누적 시청자 3만명 돌파

총 42회 행사 진행, IR발표 스타트업만 400여개…전문투자자 900여명 참여

사진=넥스트유니콘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넥스트유니콘의 온라인 데모데이 솔루션 ‘유니콘LIVE’가 론칭 9개월만에 온라인 데모데이 누적 시청자 수 3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넥스트유니콘의 유니콘LIVE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위한 모든 온라인 행사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데모데이부터 IR피칭대회, 각종 스타트업 행사와 교육 행사를 지원한다. 지난 2020년 7월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브랜치와 진행한 온라인IR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총 42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만 약 400개사, 약 900여명의 전문투자자가 참여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유니콘LIVE는 온라인 중계 솔루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투표, 질문답변을 통해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고 전문투자자에게는 기업정보 확인 및 IR자료 요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타트업과 투자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현재까지 유니콘LIVE를 이용한 투자사 및 기관에은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용보증기금, AI양재허브, N15,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층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32곳이다. 각 주관사가 유니콘LIVE를 통해 진행한 42회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통해 총 412개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진행했다.  

 

특히 총 932명의 전문투자자가 행사에 참여해 IR자료 및 미팅 요청 등 1287번 이상의 IR 요청이 발생하며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올해 유니콘LIVE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올해 12월까지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온라인 행사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하프스 장재용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기반의 정보 및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유니콘LIVE로 올해 총 200개의 온라인 데모데이 이벤트를 운영하며 국내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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